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이 흥행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영화 <가여운 것들>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전망이다.
지난 12월 8일 북미에서 개봉한 <가여운 것들>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소식과 함께 꾸준한 입소문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2월 22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가여운 것들>은 글로벌 흥행 수익 9,3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글로벌 흥행 수익 9,50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둔 수치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가여운 것들>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최고 흥행작 등극을 예고하며, 장기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이유는 “란티모스 감독 필모 사상 최고”(TIME), “비교 불가능! 멋진 성장 스토리”(VARIETY) 등의 극찬 세례처럼 놀라운 상상력과 독창적 유머가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세상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 ‘벨라’가 짓궂고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웨더번’(마크 러팔로)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던 중, 새로운 경험과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는 용감하고 파격적인 스토리는 단숨에 관객의 몰입을 높인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의 유니크한 캐릭터 변신과 경이로운 연기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뜨거운 입소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황홀한 색채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스크린을 수놓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북미 박스오피스 입소문 흥행몰이와 함께 전 세계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2024년 아카데미 최고 화제작 <가여운 것들>은 3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