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이 ‘사진관 크루’로 뭉쳐 이승을 떠나지 못한 귀객들의 마지막 ‘황천길 인생샷’을 찍어준다. 귀객 만족도는 물론이고 시청자 만족도 200%를 보장하는 완벽 팀워크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연모’, ‘금수저’의 대가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샘솟는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이 생사를 초월한 사진관 크루로 뭉쳐 그려낼 환상의 합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완전체로 모인 ‘사진관 크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신비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이곳은 망자들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는 아주 특별한 사진관이다. 그곳의 사장인 서기주(주원)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이 기묘한 사진관을 이어 받아 제 7대 사진사로 일하고 있다. 포스터 속 한눈에 봐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사진기는 오직 사진사인 기주만이 작동할 수 있다. 그는 이 영험한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 귀객들의 무사 승천을 돕는다.
고대리(유인수), 백남구(음문석)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사진관 직원들이다. 벌써 3년 차가 된 고대리는 귀객들의 하소연을 제 일 같이 들어주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려 하는 열정 가득한 직원이다. 햇병아리 신입 백남구는 외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포스를 십분 활용,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나타나 진상 귀객을 처리한다. 금방이라도 승천 가능할 듯한 든든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이들이 사람이 아닌 귀신이라는 점은 반전 포인트다. 망자들만 들어올 수 있는 기주의 사진관에 손님으로 들어왔다가 저마다의 이유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이곳에 남게 된 것. 포스터 속 고대리와 백남구가 금방이라도 없어질 듯 사라지고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 한봄(권나라)의 사진관 크루 입성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녀는 사장 기주를 제외, 귀객 전문 사진관에 발을 들인 유일한 인간이다. 가슴 속에 전 검사 시절의 사명감과 정의감을 넘치게 가지고 있는 열혈 변호사 봄은 유일무이한 귀객 전문 변호사가 되어 사진관 일을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인생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는 서기주, 법률 상담 해주는 한봄, 귀객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는 고대리, 그리고 진상 귀객 처리하는 백남구까지, 완벽한 크루 진용이 완성되며 맡은 바 척척 해낼 이들의 환상의 팀워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밤이 되면 문이 열리는 사진관의 크루들로 뭉친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은 배우로서도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촬영 현장은 언제나 최고의 씬을 탄생 시키기 위한 네 배우들의 열기로 가득했을 정도였다. 그 환상의 호흡이 본편에서도 200% 느껴질 것”이라고 전해 첫 오픈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지니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