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에 출연한 김원준-홍경민이 아빠들의, 아빠들에 의한, 아빠들을 위한 가심비(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 좋은 ‘전북 부안&고창’ 캠핑카 투어를 제안한다.
13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국내 편’을 주제로 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여행 설계자로, 아나운서 도경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전북 부안&고창과 강원도 고성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김원준-홍경민의 ‘아빠가 투어’가 공개될 예정.
김원준-홍경민은 전라도 중에서도 캠퍼들이 손꼽는 캠핑 명소 중 한 곳인 고창과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는 부안으로 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두 사람은 “저희처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캠핑에 대한 모든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는 그런 캠핑을 소개해 드릴 겁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김원준-홍경민이 공개한 여행은 다름 아닌 캠핑카 투어. 캠핑카를 렌트한 두 사람은 부안& 고창으로 향해 캠핑으로만 즐길 수 있는 운치와 낭만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만든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김원준-홍경민은 아버지들이 가족을 위해 해주고 싶은 모든 것들이 담긴 여행을 설계했다.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로망을 고스란히 녹여낸 아빠들의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