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캐스팅됐다.
웰메이드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민은 극 중 부동산 개발 회사의 운전기사 ‘석구’ 역을 연기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운전기사 이상의 일을 맡아 하게 되는 그는 나문영(이보영 분), 차성재(이무생 분), 하연주(이청아 분) 등 다채로운 인물들과 엮이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영화 ‘리바운드’, U+모바일tv ‘하이쿠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민은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역할을 빛냈다. 특히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리바운드’에서 만년 벤치 신세인 식스맨 ‘재윤’ 역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던 그는 U+모바일tv ‘하이쿠키’에선 고등학생 문제아 ‘곽민준’ 역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며 눈길을 사로잡기도.
김민 배우가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찾아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저녁 10시에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