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정성호의 집에 특별한 다섯 쌍둥이 손님이 방문했다.
정성호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오남매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긴장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인 오남매는 방문할 손님들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암기에 집중했다. 얼마 후 군인 부부와 다섯 쌍둥이 손님이 정성호네를 방문했다.
2021년 탄생한 다섯 쌍둥이는 34년 만에 탄생한 다섯 쌍둥이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다섯 남매의 아빠 정성호는 다섯 쌍둥이와 아이들을 특별한 만남을 추진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다섯 쌍둥이 방문 소식에 오남매들은 “지금도 너무 많다.”며 남다른 인구 밀도에 난감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귀여운 다섯 쌍둥이의 등장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탄성을 터트렸다. 오남매는 거실을 이리저리 활보하는 쌍둥이들에 눈을 떼지 못했고 10명의 아이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에 정성호는 반가우면서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오남매는 다섯 쌍둥이를 한 명씩 맡아 각자 준비한 장난감과 동화책으로 놀아주기 시작했다. 특히 동생들을 직접 돌보는 놀라운 육아 스킬을 장착한 수아, 수애, 수현은 쌍둥이들과 거침없이 소통하며 수년간 축적된 육아스킬을 발휘했다.
쌍둥이들은 낯가릴 새도 없이 1:1로 마크하는 오남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둘째 쌍둥이가 엄마 아빠의 부재를 눈치채고 울음을 터트렸고 이에 나머지 쌍둥이들이 연쇄적으로 울기 시작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울음바다가 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