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으라차차 만수로’, ‘썸바이벌 1+1’,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등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 편을 차례로 출격시킨다.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는 ‘썸바이벌 1+1’(연출 강승연)은 썸도 타고 장도 보는 국내 최초 마트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취향매칭’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예능 어벤저스 이수근, 김희철, 소유, 피오가 ‘썸매니저’로 뭉쳐 기대를 모은다.
특히 ‘썸바이벌 1+1’은 기존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외모, 스펙이 아닌 오로지 취향만으로 썸을 탄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청춘 싱글남녀들의 상큼한 로맨스부터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 속 치열한 심리전까지 꿀잼 포인트가 가득하다.
‘썸바이벌 1+1’은 오는 6월 2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