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으라차차 만수로’, ‘썸바이벌 1+1’,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등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 편을 차례로 출격시킨다.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으라차차 만수로>(연출 양혁)는 배우 김수로를 앞세운 신개념 축구예능. 배우는 직업, 구단주는 꿈이었던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하면서 진정한 도전을 시작한다. 여기에 스타 보드진 이시영, 카이, 럭키, 박문성, 백호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성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축구를 모르는 ‘축알못’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각자 생계를 꾸리면서도 꿈을 위해 뭉친 13부 리그의 사연과 반백살 김수로의 황무지 개척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 진정한 국민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오는 6월 21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