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오늘(7일) 7, 8화 공개를 앞두고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피날레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번 7, 8화 에피소드에서는 모든 게 의문투성이였던 ‘진만’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 조각이 완전히 맞춰질 예정이다. 과거 ‘진만’은 어머니와 형 부부의 죽음에 대해 무언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고 이후 조카 ‘지안’을 향한 위협이 계속되면서 벗어날 수 없는 복수의 늪에 빠졌음을 직감한다. 특히 지난 에피소드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베일’(조한선)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며 엔딩을 장식한 바, ‘진만’과 ‘베일’의 질긴 악연의 끝이 어디로 향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혼다’(박정우)와 ‘민혜’(금해나), ‘파신’(김민)까지 그간 비밀에 부쳐져 있던 ‘진만’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가 모두 드러나면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 이와 함께 ‘진만’이 ‘지안’을 혹독하게 훈련시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될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바빌론’ 세력들은 지칠 틈도 없이 ‘지안’을 계속해서 위협하고, ‘성조’(서현우)는 ‘지안’을 완전히 손아귀에 넣기 위해 직접 ‘지안’의 집에 진입하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에 ‘민혜’, ‘파신’ 그리고 ‘브라더’(이태영)까지 모두가 ‘지안’을 지켜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투를 벌이고, ‘지안’은 그동안 삼촌 ‘진만’의 조언을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인다. ‘성조’의 끝없는 공격에 맞서는 ‘지안’은 자신을 돕는 모두를 위해 각성하면서 새로운 ‘정지안’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지안’과 ‘성조’의 폭발적인 대결과 함께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예고되는 가운데 과연 ‘지안’은 삼촌 ‘진만’에게 물려받은 쇼핑몰을 끝까지 잘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오늘(7일) 디즈니+에서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강렬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