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만리장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프라이빗 헬기투어를 떠난다.
8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중국vs중국’을 주제로 강래연-김호영-이현,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게스트로 차오루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리장과 베이징-텐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는 가운데, 금주에는 베이징-텐진으로 떠난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의 ‘오놀아남(오! 놀 줄 아는 남자) 투어’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만리장성 헬기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날 홍석은 북경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 만리장성으로 유재환과 딘딘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들의 여행 기간은 중국의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 기간. 이에 홍석은 “노동절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을 거다. 그래서 조금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며 헬기 투어를 제안해 관심을 높였다.
이후 홍석-유재환-딘딘은 헬기를 타지 않으면 볼 수 없었을 만리장성의 장엄함에 감탄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 푸른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끝없이 이어지는 만리장성의 경이로운 자태에 “이걸 어떻게 지었지?”, “와..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배틀트립’ 측은 “펜타곤 홍석이 강추한 헬기투어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만리장성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만든 코스였다”면서, “시청자들 또한 푸르른 수풀과 어우러진 드넓은 만리장성의 전경을 통해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8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