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말리: 원 러브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원제:Bob Marley: One Love)가 강렬한 존재감의 배우들로 이뤄진 라인업으로 이목을 끈다.
먼저, < OA>, <피키 블라인더스> 등의 인기 TV 시리즈와 <시크릿 인베이젼>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킹슬리 벤-어디어가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전설의 아티스트 ‘밥 말리’ 역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킹슬리 벤-어디어는 체중 감량은 물론, 8개월 동안 쉬지 않고 밥 말리의 목소리를 듣는 등 말투 하나하나까지 연습하며 ‘밥 말리’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가했다. “킹슬리 벤-어디어는 우리가 만나 본 모든 배우 중에서 최고였다. 그에게는 올바른 정신과 에너지, 능력, 존경심과 헌신이 있었다”라는 ‘밥 말리’의 아들이자 제작자인 지기 말리의 말처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킹슬리 벤-어디어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밥 말리: 원 러브
이어, 영화 <007 노 타임 두 다이>, <더 우먼 킹> 등의 작품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라샤나 린치는 ‘리타 말리’로 완벽 변신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리타 말리’는 ‘밥 말리’의 삶에서 길을 밝혀주는 빛과 같은 인물이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은 라샤나 린치에 대해 “모든 것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진정한 인재”라고 표현하며 그녀가 <밥 말리: 원 러브>에서 펼칠 활약에 대해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영화 <작은 아씨들> 을 비롯해 TV와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제임스 노튼은 아일랜드 레코드의 설립자 ‘크리스 블랙웰’로 분한다. 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전망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의 배우들이 <밥 말리: 원 러브>에 대거 출연해 전 세계에 사랑, 평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밥 말리’의 삶의 주역으로 활약,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기대를 끌어올리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