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예원이 영화 ‘멜로망스’ 출연을 확정, 대세 행보를 잇는다.
문예원은 지난 12월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이어 영화 ‘멜로망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낮에 뜨는 달’에서 영화(표예진 분)의 발랄하고 구김살 없는 룸메이트 최나연 역을 맡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받은 문예원은 ‘멜로망스’ 주연으로 낙점, 떠오르는 신예 탄생을 예고했다.
‘멜로망스’는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 이야기, 다양한 커플들의 저마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달콤하고 신선한 사랑이야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웃음을 담았다.
극 중 문예원은 소문난 맛집을 운영하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얼떨결에 원조 맛집을 운영하게 되는 혜경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매 작품 섬세한 분석으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문예원이기에 ‘멜로망스’ 주연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문예원은 2018년 영화 ‘곤지암’으로 데뷔해 MBC ‘붉은 달 푸른해’, SBS ‘하이에나’, 쿠팡플레이 ‘어느 날’, tvN ‘해피니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제공=윌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