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퍼퓸’이 핑크빛 향기에 휘감긴 ‘판타지 메인 포스터’와 싱그러운 ‘5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신성록-고원희가 흐드러진 핑크빛 반짝임을 배경으로 ‘초밀착 허그’를 선보인다. 더욱이 ‘퍼퓸’이라는 글자에서 실제 향기가 피어오르는 듯 두 사람을 휘어 감고 있는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판타지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퍼퓸’ 주역 5인방인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가 총출동한 단체 포스터에서는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당당하게 드러낸 자태가 돋보인다. 신
제작진 측은 “’퍼퓸‘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판타지적인 상황을 유쾌함과 진솔한 이야기로 전할 것”이라며 “환상적이고 촘촘한 스토리와 대세 배우들의 열연이 버무려져 웰메이드 작품으로 거듭날 ’퍼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