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시즌2의 공개일 확정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헤일로> 시즌2의 국내 공개일이 미국과 동일한 2월 8일로 확정되며 2024년 연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헤일로>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게임 ‘헤일로’를 원작으로, 약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 액션과 모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이 웅장하게 펼쳐지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이 가운데 <헤일로> 시즌2는 코버넌트가 외곽 이주지 행성을 체계적으로 파괴하며 코어를 향해 접근하고, 이 와중에 UNSC의 본거지 리치 행성과 본부가 발각 위기에 처하는 등 ‘헤일로’를 둘러싸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가 한층 더 강렬하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앞서 <헤일로> 시즌1이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은 시리즈를 실사화한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그에 걸맞은 세계관 구현, 실사로 녹여낸 원작 게임 속 화려한 액션은 물론 한국계 배우 하예린과 한국배우 공정환의 출연 그리고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마스터 치프(파블로 쉬레이버 분)의 얼굴이 1회부터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었다. 2월 8일에 공개되는 <헤일로> 시즌2는 시즌1을 압도하는 확장된 세계관과 더 커진 액션 스케일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조셉 모건(제임스 애커슨 역)과 크리스티나 로들로(탈리아 테레즈 역)를 통해 다양해진 캐릭터 서사를 보여주며 또다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절망의 끝에서 우뚝 선 마스터 치프의 절대 포스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된 드라마틱한 순간 포착과 함께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나라”라는 카피는 시즌2에서 펼쳐질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의 치열한 전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 코버넌트를 상대로 위력을 떨칠 스파르탄의 활약이 예고되는 동시에 특히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의 조력자로 나설 것이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를 매료시킬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월 8일로 공개일을 확정지으며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알린 <헤일로> 시즌2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를 통해 1, 2화가 공개된다. 또한 <헤일로> 시즌1의 전 에피소드는 현재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티빙/파라마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