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개봉하는 영화 <도그데이즈>가 윤여정을 비롯해 김윤진, 다니엘 헤니까지 글로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더한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새해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힐링 기대작 <도그데이즈>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나리> 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배우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운 배우 윤여정은 이후 글로벌 프로젝트 [파친코]에서 시대를 담아내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 있다. [로스트] 시리즈로 할리우드를 매료시키며 월드스타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김윤진은 [미스트리스],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비구역] 등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미국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매력적인 형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데 이어 영화 <서치 2>를 통해 특유의 젠틀한 매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성격하는 세계적 건축가 ‘민서’ 역의 윤여정은 전형성을 탈피한 세련된 노년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하며 캐아일체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민서’의 대사들은 멋진 어른이 전하는 조언이 되어 관객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보낼 것이다. 김윤진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만은 아직 서툰 초보 엄마 ‘정아’ 역을 맡았다.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성장에 이르는 캐릭터의 매력을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김윤진은 관객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감동과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전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의 대디를 자처하며 현남친 ‘현’(이현우) 앞에 나타난 전남친 ‘디니엘’ 역의 다니엘 헤니는 동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다. 스팅에 대해서라면 모든 것이 능숙한 모습으로 ‘현’의 질 투심을 자극하는 ‘다니엘’을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표현한 다니엘 헤니의 새로운 매력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도그데이즈>가 전 세대가 공감하는 폭넓은 스토리로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윤여정, 유해진의 첫 만남,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그데이즈>는 오늘(7일) 개봉된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