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 오후 7시 40분,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기름, 한 방울의 향연’을 방송한다.
봄 제철 음식을 더욱 빛나게 하는 기름의 향연, 음식에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다채로움을 만난다.
최근 들어 다양하고 건강한 기름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생강, 파, 마늘 등 다양한 채소와 식재료로 다채로운 기름을 만들어 사용하는 요즘, 밥상도 파기름 만들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밥상 8년 만에 최불암 씨가 직접 칼질에 나섰다. 불 앞에 있는 건 처음 있는 일. 최불암 셰프는 이날 파기름을 직접 만들어봤다. 기름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는데, 최불암이 전하는 파기름 레시피를 만나보자.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 서산 마룡리의 들기름 밥상, 유채, 표고, 동백으로 차린 진도의 봄 진미 밥상, 호두 주산지 영동에서 만나는 호두 기름 밥상을 맛본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