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배우수업>이 오늘 공개된다.
<배우수업>은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삼류 배우 ‘영건’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들어가 특이한 아우라를 가진 매니저 ‘충금’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 연기 도전기 이다. <배우수업>에는 명실상부 한국 힙합씬의 대부이자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무빙] 등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양동근이 범상치 않은 인상을 풍기는 매니저 ‘충금’ 역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금’을 따라 인생 연기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 삼류 배우 ‘영건’ 역을 맡은 배우 임선우는 ‘아트’, ‘해무’, ‘자인’등 다양한 연극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고 최근 가장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배우수업>에서 펼칠 색다른 연기 변신에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단편 <전설의 케이>로 KAFA 졸업영화제 최고 인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충무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경쟁부분, 시체스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감독 송재윤이 메가폰을 잡아 높은 완성도를 예고 하며 기대를 높인다.
포스터 속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양동근의 배우 지망생인 ‘영건’을 가르치는 모습, 특이하지만 어쩐지 포스있는 ‘충금’의 모습이 담겨있어 각 캐릭터들 간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진짜를 연기하고 싶니?’라는 카피는 ‘영건’과 ‘충금’이 선보일 인생 연기 도전기를 암시하며 이들이 표현하고 싶은 ‘진짜 연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화려한 옷과 선글라스를 쓴 ‘충금’의 모습이 벌써부터 영화의 재미를 이끌어낸다. 거울을 보면서 “너는 대한민국을 씹어 먹을 거야”라고 말하는 ‘영건’의 모습은 지금은 삼류이지만 배우로서의 야망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삼류 배우 지망생 ‘인생 연기’에 도전하다’라는 카피에서 ‘영건’이 선보일 ‘진짜 연기’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예고편 속 ‘충금’과 ‘영건’이 함께 집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술을 먹는 장면은 둘이 단순한 선생님과 제자 그 이상의 돈독한 유대감을 보여준다. 또한 수트를 입고 무대로 향할 준비를 하는 ‘영건’에게 너라고 안될 게 어디 있냐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충금’의 모습은 예고편을 보는 이들에게도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본편에 대한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동시에 ‘찐 매니저 ‘인생 연기’의 판을 짜다’라는 카피는 매니저인 ‘충금’이 ‘영건’에게 어떤 연기를 어떻게 가르쳐 줄 것인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배우 양동근 주연의 <배우수업>은 오늘(1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쿠팡플레이, 스카이라이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