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1,2화 공개와 함께 다시 한 번 '디즈니+' 채널을 찾게 만들고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이 오늘(31일) 5,6화를 공개한다.
시작부터 의문의 죽음으로 궁금증을 일으켰던 ‘정진만’(이동욱) 사망을 둘러싼 진실과 그의 오랜 악연이자 역대급 빌런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베일’(조한선)에 얽힌 과거사가 바로 오늘(31일) 전격 공개된다. 지난 주 3,4화가 공개된 이후 “그래서 이동욱은 산 거야 죽은 거야?”, “이동욱 분명 부활할 듯”, “베일이 진만이 죽인 범인?” 등 ‘진만’의 죽음과 ‘베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 가운데 5,6화부터 ‘진만’의 과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밝혀지면서 그가 몸담았던 용병 회사 ‘바빌론’의 정체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진만’과 ‘베일’을 비롯해 ‘지안’을 노리는 스나이퍼 ‘성조’,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 ‘파신’까지 한 팀으로 활동했던 이들이 어떤 연유로 서로의 목숨을 노리게 되었는지 숨겨진 이야기가 그려지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 특히 ‘살인기계’라 불리는 역대급 빌런 ‘베일’의 본모습과 함께 ‘진만’과 팽팽하게 대립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사건까지 모두 그려질 전망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배우 조한선은 “‘베일’은 한 마디로 잔인하고, 무감각한 살인기계다. 촬영하는 동안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여야 한다는 감정을 유지해야 해서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전하며 ‘베일’이라는 인물의 극한 캐릭터성을 연기하기 위해 체력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몰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전했다.
여기에 ‘바빌론’ 소속이던 ‘진만’이 용병이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 사연과 ‘진만’이 죽음에 이르게 된 진짜 이유가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잔인한 캐릭터인 ‘베일’의 등장과 ‘진만’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킬러들의 쇼핑몰> 5,6화 에피소드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