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이키 집들이에 초대된 가비, 리정, 아이키가 허니제이 딸 러브와 함께 댄스파티를 펼쳤다.
허니제이는 아이키에 “엄청 어렸을 때 아기 낳지 않았어?”를 물으며 25살 어린 나이에 딸을 낳고도 댄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아이키의 도전정신에 감탄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너무 훌륭하다. 아이키는 선배 엄마라는 이유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존재 자체가 힘이다.”라며 아이키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키는 “갓난 아기는 너무 오랜만에 본다.”며 러브를 향한 무한 애정을 쏟아냈다. 하루 종일 러브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아이키는 칭얼거리며 울음을 터트린 러브를 침착하게 달래며 허니제이와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키의 딸 연우는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며 훈훈한 캐미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허니제이는 “러브를 낳았을 때 엄마랑 친하게 지내자고 했었다.”를 회상하며 딸과 친구 같은 사이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허니제이에 이어 아이키가 초대한 손님 리정과 노제가 도착했다. 허니제이는 “이제 접시 다 깨지겠다.”라고 중얼거리며 댄서들의 남다른 텐션에 맞설 채비를 서둘렀다. 리정은 “한 번 만져 봐도 될까?”를 확인하며 러브를 조심스럽게 터치했다.
리정과 노제는 엄마 품에 쏙 안긴 러브를 ‘조랭이 떡’, ‘핫도그’에 비유했다. 가비의 등장으로 집들이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고 허니제이는 러브를 안고 댄서들과 함께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