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리(Seori)가 시린 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 한다.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공식 SNS을 통해 약 13개월 만에 컴백하는 서리의 신곡 ‘Broken(브로큰)’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 속 흰 바탕에는 회색빛으로 곡 제목 ‘Broken’이 쓰여 있어 눈에 띈다. 독특한 비트맵 폰트와 스크래치가 난 것 같은 상단 무늬는 쓸쓸한 무드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2020년 EP ‘?depacse ohw(후 이스케이프드)’로 정식 데뷔한 서리는 특유의 간지러운 보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다. 타이틀곡 ‘Running through the night(러닝 쓰루 더 나이트)’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독일, 영국, 프랑스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고, 싱글 ‘Trigger(트리거)’, ‘Lovers in the night(러버스 인 더 나이트)’, ‘긴 밤’까지 호평받았다.
서리의 ‘Broken’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레이블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