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비주얼의 신세계를 선사하며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만든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3월 10일에 개최되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전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향해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는 호평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북미에서 지난해 <바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흥행 3위 기록 및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누적 관객수 920,169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운 것. 이처럼 전편을 뛰어넘는 멀티버스의 신세계를 선보이며 전 세계가 인정한 마스터피스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의 쾌거를 이룬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활약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소니픽쳐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