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과 장현성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오늘 방송을 앞두고 김정난과 장현성의 아찔한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스틸컷을 공개해 설렘과 웃음 그리고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까지 예고했다.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아찔한 유혹을 날리는 밀당의 고수 김정난과 내키지 않아 하면서도 서서히 빠져드는 검사 장현성의 로코케미가 제대로 폭발할 예정이다.
극중 ‘판코니 빈혈’로 판정받고 형집행정지 중인 오정희(김정난 분)와 그녀를 뒤쫓는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는 극의 숨 막히는 분위기마다 티격태격 만담콤비로 웃음을 선사하는가하면 농담 반, 사심 반의 밀당로맨스로 설렘을 유발하며 일명 법이 맺어준 ‘판코니 커플’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조폭도 두렵지 않은 열혈 검사지만 바이킹은 무서운 듯 겁에 질려 사색이 된 정의식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틈을 놓치지 않고 슬며시 팔짱을 끼는 농익은 스킨십 스킬을 발휘하는 오정희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두근두근 첫 데이트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검은색 수트차림의 수상한 남성들이 오정희의 앞을 막아선 위협적인 장면이 포착돼 분위기를 급반전 시킨다.
김정난과 장현성의 아찔한 놀이공원 데이트는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