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가 2024년 새해 첫 날을 합숙과 연습으로 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 11회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합숙과 연습에 매진하며 나이를 거꾸로 먹는 빡센 스케줄 소화에 나섰다. 이 가운데 이은미가 ‘골든걸스’ 멤버들을 위해 가래떡을 챙겨왔다.
이날 이은미의 가래떡에 환호성을 지른 인순이와 박미경은 너나 할 것 없이 한쪽을 떼어 입에 넣어보았다. 새삼 새해가 밝은 것을 깨달은 인순이는 “나 연식 하나 더 올라간 거 알지?”라며 66세에서 67세가 됐음을 밝히며 씁쓸해 했다.
그러나 이은미는 밝은 모습으로 “언니만 올라간 게 아니라 우리 다 올랐어”라며 도합 155년 경력의 ‘골든걸스’가 새해를 맞아 159년이 됐음을 알리며 더불어 나이 먹어가는 공감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골든 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