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말 있는 당신”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거리의 만찬>이 2019년 3월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첫 수상작의 영예를 얻었다.
‘민언련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은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민주주의와 시민 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프로그램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프로그램상이다. 민언련은 ‘그간 언론이 외면하고 억압했던 소외된 사람들을 직접 만나 위로와 공감을 해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을 보통 시민들의 감성과 언어로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거리의 만찬>은 2018년 9월 한국PD연합회에서 제221회 이달의 PD상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 11월, 한국 YWCA연합회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중 성평등 부문상을 받았으며 연이어 12월에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양성평등 미디어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현재까지 총 4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다가오는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교양 작품상 부문에 <거리의 만찬>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과연 <거리의 만찬>이 5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시사는 남성의 전유물이란 틀을 깨고 3명의 여성 MC가 시사 현장에 찾아가 그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는 프로그램, <거리의 만찬>. 회 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거리의 만찬>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된다.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KBS 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