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영화 <우견니>(원제:遇见你)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개봉된다. 

<상견니>,<여름날 우리>에 이어 또 한번의 중화권 로맨스 흥행 열풍을 예고하는 몽글몽글 첫사랑 로맨스 <우견니>가 오는 2월 14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설렘 가득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우견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만난 ‘저우찬’과 ‘자오양’. 서로 다른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우견니>의 감독 및 각본은 차세대 중화권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루오루오’가 맡았다. 여기에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배우진의 조합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베이징에서 전학 온 엘리트 전학생 ‘저우찬’ 역을 맡은 건 한중 합작 아이돌 그룹 ‘유니크’ 출신의 배우 ‘이문한’. 그는 최근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WOODZ’(우즈), ‘왕이보’ 등이 속한 그룹 ‘유니크’의 멤버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비주얼로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청춘유니’ 첫시즌의 최종 1위를 차지한 지금 가장 핫한 배우이자 가수다. 

‘저우찬’과 사랑에 빠지는 엉뚱 소녀 ‘자오양’ 역을 맡은 건 대배우 성룡에게 발탁돼 연예계에 입문한 ‘서약함’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빛난 청초한 외모와 연기 실력으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춘 로맨스 케미스트리의 종결판을 선보일 두 배우의 만남에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볓빛으로 물든 교실 속 모습을 담아내 무한한 설렘을 선사한다. 늦은 밤, 교실에서 마주 보고 앉은 두 청춘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이며 과몰입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원래 눈이 그렇게 반짝거려?”, “난 그냥 널 본 건데.”라는 두 사람의 대화를 담은 카피는 풋풋하고 솔직한 첫사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우리네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며 모두의 ‘인생 로맨스’ 갱신을 예고한다.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인생 첫 로맨스를 담은 영화 <우견니>는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