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배우 박지빈, 금해나, 이태영, 김민이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할 개성 가득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킬러들의 쇼핑몰>에는 저마다 다양한 작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온 개성파 배우 박지빈, 금해나, 이태영, 김민이 총출동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이 “이 배우들 모두가 <킬러들의 쇼핑몰> 속 원픽 배우들”이라 자부하며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 기대가 쏠린다.
먼저 TV와 스크린, 웹드라마까지 종횡무진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박지빈은 뛰어난 해킹 실력으로 쇼핑몰의 정체를 파헤치는 ‘지안’(김혜준)의 동창생 ‘정민’ 역으로 분해 갑작스럽게 위험에 빠진 캐릭터의 다변적인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지빈은 ‘정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의 흐름에 있어서 ‘정민’이 자신만의 색깔을 확 드러내는 장면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작품에서 벌어지는 한 신, 한 신이 전부 하이라이트 같았다”라고 강조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매력적인 마스크로 독립영화부터 시작해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금해나는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맨몸 격투는 물론 총, 칼, 모든 것에 특화된 S급 킬러 ‘민혜’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민혜’는 삼촌의 죽음 후 수많은 킬러들의 타겟이 된 ‘지안’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로, 모두가 인정하는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어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 같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금해나는 “철인 3종 경기를 방불케 하는 혹독한 훈련 루틴을 강행했고, 이로 인해 근육량이 3kg이나 늘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더한다. 스스로 “‘민혜’는 한마디로 ‘의리와 사랑이 넘치는 이 구역의 미친 킬러’”라고 소개한 만큼 그 동안 만나보지 못한 이색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구독자들의 흥미를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이태영은 비밀 가득한 쇼핑몰을 아무도 모르게 관리해온 수상한 알바생 ‘브라더’로 분했다. 그는 지하 창고에서 숨어 지내던 중 ‘지안’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며 모습을 드러내게 된 의문의 캐릭터로 쇼핑몰 곳곳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브라더’라는 인물은 ‘지안’뿐만 아니라 ‘진만’과도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작품 속에서 이들의 관계성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빅보스 곁을 지키는 행동파 ‘존’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배우 김민이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 ‘파신’으로 컴백을 알렸다. ‘지안’의 무에타이 스승이자 ‘진만’의 오랜 동료 ‘파신’으로 완벽 변신한 그는 누구보다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독특한 말투로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개성파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앙상블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24년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오는 1월 17일(수)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