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神인 디바 ‘골든 걸스’가 두 번째 신곡 ‘더 모먼트’를 최초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골든 걸스’에서 박진영이 50년, 60년대 스윙 재즈 풍의 신곡 ‘더 모먼트’를 음원이 아닌 라이브로 공개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골든 걸스’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1960년대 스윙 재즈 분위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성 가득한 가사와 함께 관능적인 리듬의 무대를 공개해 멤버들을 금세 빠져들게 했다.
박진영의 음악에 맞춰 모니카가 즉석 댄스를 펼쳤고, 멤버들은 탄성을 내지르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퀄리티 즉석 무대에 환호로 화답했다.
신효범은 “후크 가사가 나한테 하는 소리 같아”라며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박미경은 복고풍 멜로디와 감성에 “옛날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라고 행복함을 전했다.
이은미는 “넷이서 분위기를 맞추는 게 관건인 것 같다”라며 열혈 연습을 각오했다. 인순이는 “목소리 톤부터 감정까지 하나가 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골든걸스’ 신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진영은 “두 번째 신곡은 누나들의 목소리로 들으면 황홀할 것 같아 안무를 별로 넣지 않았다”라며 ‘골든걸스’ 목소리의 질감을 포인트로 삼았다는 작곡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골든 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