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의 여섯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청하이다. 퍼포먼스 퀸으로 유명한 청하는 “평상시 잘 들을 수 없었던 청하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이어진 코너는 청하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자 준비한 ‘TMI Question’로 꾸며졌다. 청하는 투머치한 질문에도 각종 춤과 노래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소통하는 등 밝고 친절한 매력을 방출해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르는 곡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청하는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평소 어머니가 좋아해 많이 들었던 곡”이라며, 평소에는 잘 보여주지 못했던 보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아름다운 이별’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되어 보컬리스트로서 청하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고.
청하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아름다운 이별’은 방송 다음날인 13일 낮 12시, [[Vol.13]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여섯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청하]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