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화룡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합류한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드라마로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화룡은 극 중 발레단 운영실장 ‘박광일’ 역을 맡았다. 발레단장 최영자(도지원 분)의 심복으로 성실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점점 심해지는 최영자(도지원 분)의 악행에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 이화룡은 지난 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변태 차장 ‘공철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 후 OCN ‘플레이어’, MBC ‘붉은 달 푸른 해’에 연달아 출연, 작은 역할임에도 큰 존재감을 발휘해 주목 받았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닥터 프리즈너’ 후속으로 오는 5월 15일 KBS에서 첫 방송 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