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4일 방송된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의 타이틀곡 '미로(MIROH)'로 4월 첫째 주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작년 3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9인조 스트레이 키즈는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고, 국내외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신인상 8관왕'에 올랐다.
올해 3월 25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와 타이틀곡 '미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376일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안은 것.
이날 방송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1위 발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을 향해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5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로 무장한 '미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