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래빗>,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신작 <넥스트 골 윈즈>가 이달 24일 개봉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재기 발랄한 유머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연출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아이의 시점에서 풀어낸 <조조 래빗>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발칙한 소재를 절묘한 스토리텔링과 유머를 통해 밸런스를 맞추는 세계적인 명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마블 시리즈의 <토르: 라그나로크>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서 480만 관객을 동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신작 <넥스트 골 윈즈>에서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출력과 새해에 꼭 맞는 감동의 메세지로 또 한 번의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넥스트 골 윈즈>는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
유명 구단에서 불미스럽게 해임된 ‘토머스 론겐’(마이클 패스벤더)의 영입으로 단 한 골을 꿈꾸는 아메리칸사모아팀의 이야기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만의 유쾌한 웃음 코드와 센스 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미디와 드라마를 혼합한 영화야말로 실제 삶과 비슷하다”며 웃음을 가미한 스토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장점이 업그레이드된 <넥스트 골 윈즈>는 새해 극장가에 짜릿한 도전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전공 분야인 유쾌 발랄한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넥스트 골 윈즈>는 1월 24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