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캡처
2023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고민견 Top 5가 공개됐다.
시청자가 꼽은 2023년 최고의 해결책 사연이 공개됐다. 보호자에게 입질하는 노령견 ‘몬이’는 별다른 훈련 없이 고민견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으로 고민이 해결됐던 케이스로 유난히 반려견을 아끼는 보호자의 애정이 큰 감동을 전했다.
박세리는 시작 장애견 ‘심바’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초등학생 보호자가 화장실을 드나들 때마다 짖으며 공격성을 보였던 심바의 사연에서 고민견보다 더 큰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어른스러운 책임감으로 감격을 안겼던 초등학생 보호자였다.
이에 박세리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심바와 초등학생 보호자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심바는 긴장한 듯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고 초등학생 보호자는 “산책을 꾸준히 데리고 다니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엄마 보호자는 산책이 늘어난 이후로 심바의 공격성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개훌륭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고민견 Top 5가 공개됐다. 역대급 고민견 5위는 진돗개 ‘보문이’로 당시 강형욱은 훈육 대신 견사 환경 개선을 솔루션으로 제시하며 훈련을 기대했던 이들을 당황시켰다.
4위는 프로 탈출견 ‘캡틴이’, 시청률 3위로는 작은 동물에게만 맹수 같은 공격성을 보였던 도베르만 ‘타미’가 선정됐다. 2위는 다견가정 박세리의 각양각색 매력의 반려견들이 차지했으며 대망의 1위는 비숑 다견 가정 ‘짱순이네’로 선정됐다.
결과를 둘러보던 강형욱은 “큰 개와 다견 가정이 가장 큰 문제다.”를 분석했다. 현장에는 역대급 고민견 3위에 이름을 올린 도베르만 타미가 깜짝 방문해 MC들과 근황 토크를 나눴다.
<개는 흘륭하다>는 방방곡곡 전국의 개를 만나러 다니며 벌어지는 훈련사 도전기를 통해 반려견을 완벽히 이해하고 개와 사람이 행복해지는 펫티켓을 배우며 전국의 훌륭한 반려인들을 통해 우리나라 설정에 맞는 한국형 반려견 문화까지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