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로맨스를 준비하고 있다. 4월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이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 등 풋풋한 다섯 청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지수는 송이의 절친이자 대학 입학 후 설레는 연애를 꿈꾸는 태오 역을, 정채연은 힘든 가정사에도 밝고 씩씩한 송이 역을 맡았다. 20년이나 된 남사친 여사친이지만 자꾸만 신경 쓰이는 관계로 의도치 않게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진영은 태오의 절친으로 송이와 달콤한 썸을 만들어가는 도현 역을 맡았다. 다른 여자에겐 철벽남이지만 내 여자에겐 한없이 다정한 ‘남자친구의 정석’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최리는 4차원 매력의 가린 역을, 윤태오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훈 역을 맡아 극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으며 또 다른 설레는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뒤를 이을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4월 공개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