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나선욱이 뚱시경으로 분해 음식 재료를 맞히는 미션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KBS 2TV ‘서치미’에서는 알게 된 지 이제 3개월 차인 ‘초짜 절친’ 나선욱과 신동이 출연해 플레이어 나선욱이 신동 찾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나선욱을 헷갈리게 만들기 위한 특별 시치미단으로는 최여진이 합류했다.
‘서치미’는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본인의 지인과 지인을 흉내내는 인물들인 ‘시치미단’ 패널들 사이에서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리 과정에서 돌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낸 플레이어는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신동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120만 원을 보내라는 지시에 나선욱은 신동2(이은지)에게 송금했다.
다음은 얼굴 공개 타임. 나선욱은 얼굴을 확인하더니 “돈은 제대로 간 거 같은데요?”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나선욱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며 ‘뚱시경’의상을 입고 성시경 성대모사를 해 시치미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미션은 준비된 음식을 맛보고 재료를 맞히는 것이었다. 나선욱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선욱은 음식을 맛보고 너무 매운 나머지 재료를 기억하지 못했고 300만 원을 차감당했다.
200만 원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현무는 “서치미 사상 가장 적은 돈이 남았다”고 밝혔고 신동은 “이제는 돈이 문제가 아니고 나를 좀 찾았으면 좋겠다”며 작은 바램을 드러냈다.
다음 장소에 도착한 나선욱은 걸그룹 라잇썸 멤버들을 만나 막내로 합류하게 되었다. 라잇썸 멤버들은 나선욱에게 춤을 가르쳐주며 신고식을 진행했고 나선욱은 ‘접속인 신고식’을 치르며 뒤에 숨은 진짜 신동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번 접속인 신고식에는 특별히 전현무도 함께 참여했고 신동을 못 찾을 경우 100만 원이 차감된다.
한편,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화 밤 12시에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밤 9시 45분에는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치미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