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이 뜨거워지는 지구와 이로 인해 강력해지는 슈퍼태풍의 현주소를 확인한다.
오늘(2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 5화는 여러 재난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큰 피해를 입히는 태풍이 슈퍼태풍으로 변할 가능성에 대해 예측한다. 또한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수 있는 위력을 가진 슈퍼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그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선보인다.
콘텐츠는 슈퍼태풍에 의한 여러 피해 중 도시에 태풍이 북상했을 때 발생할 ‘빌딩풍’에 대해서도 탐구한다. 높은 건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빌딩풍은 대부분 고층 빌딩으로 이뤄진 대한민국의 도시가 겪게 될 커다란 재난 중 하나로 꼽힌다. <미래엔딩>은 빌딩풍에 가장 취약한 도시는 어느 곳인지, 이로 인해 어떤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들어 슈퍼태풍이 더 많이 등장하게 된 원인인 지구 온난화 현상도 짚어본다. 제작진은 지구에서 가장 추운 북극 현장 취재를 토대로 해수면 온도 상승 추이와 이로 인해 일어나는 다수의 재해, 한반도 주변 바다 상태까지 살펴 기후재난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릴 예정이다.
들끓는 바다로 인해 더 위협적으로 변하고 있는 슈퍼태풍을 다룬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 5화는 28일(목)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