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에코'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에코>가 ‘마야’와 ‘킹핀’의 복수로 얽힌 남다른 서사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어린 시절부터 엮인 ‘마야’와 ‘킹핀’의 남다른 서사뿐만 아니라 ‘마야’의 독보적인 액션을 예고하는 다양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킹핀’은 ‘마야’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그는 ‘마야’에게 자신처럼 되는 법을 가르쳤다”라는 총괄 제작자 리치 팔머의 말처럼 ‘마야’와 ‘킹핀’은 가족 그 이상의 관계성을 가졌던 사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의 잔혹한 과거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고, 이에 ‘마야’의 복수를 토대로 흥미로운 서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킹핀’으로 다시 한번 역대급 열연을 예고하는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킹핀’과 ‘마야’ 사이에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이 독특한 관계성은 강렬한 감정을 끌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라며 전개가 진행될수록 휘몰아칠 감정적 몰입감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스틸 속 ‘마야’가 입은 가죽 자켓을 비롯한 활동적인 의상들과 남다른 스피드를 예고하는 바이크는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역대급 핏빛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특히 알라콰 콕스가 실제로 의족을 착용한 채 모든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점은 <에코>의 액션에 특별함을 더하며 마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디즈니+ '에코'
이어 ‘킹핀’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흰색 수트 역시 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마야’와의 폭발적인 대립을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리치 팔머는 “‘마야’가 머리를 땋은 방식과 의족에 담긴 디테일들까지 그의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의상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캐릭터를 완성시켰다고 전해 2024년의 포문을 열 새로운 마블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에코>는 뉴욕에서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온 ‘마야’가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의 과거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며 지금까지 가족이라 믿었던 ‘킹핀’을 향해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극찬 받았던 알라콰 콕스가 주인공 ‘마야’로 또 한번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호크아이>를 비롯해 <맨 인 블랙>, <쥬라기 월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킹핀’으로 분해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에코>는 MCU의 연결된 세계관과 별개로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마블 스포트라이트 배너 아래 선보이는 첫 번째 시리즈이며, 1월 10일 모든 에피소드가 한 번에 디즈니+에 단독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