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이다.
티저 포스터에는 미스터리한 삼촌 ‘정진만’(이동욱)의 죽음 이후 홀로 남겨진 조카 ‘정지안’(김혜준)이 수상한 무기들로 가득 찬 창고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많은 무기 앞에 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지안’의 살벌한 눈빛, 그리고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 쇼핑몰을 계속 운영하시겠습니까?’라는 강렬한 카피는 남겨진 ‘지안’에게 닥쳐올 위험과 수상한 쇼핑몰에 감춰진 비밀들을 암시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장르물에서 찰떡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을 둘러싼 본격적인 이야기와 숨막히는 액션은 물론 이들을 위협하는 적들의 침입, 그리고 수상한 쇼핑몰의 모습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인다. ‘진만’의 영정 사진과 함께 시작되는 예고편 속 강렬한 첫 장면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혼자 남게 된 조카 ‘지안’의 외로운 싸움을 예고한다. 이어 “잘 들어 정지안. 약한 것들이 짖는 거야, 강하면 짖지 않아”라는 ‘진만’의 목소리와 함께 ‘지안’의 집을 조준하는 수상한 스나이퍼 ‘성조’(서현우), 의문의 인물 ‘민혜’(금해나)의 모습에 이어 각종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며 ‘지안’을 위협하는 이들과 쇼핑몰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남겨진 ‘지안’에게 도착한 문자에서는 ‘7000만원 입금완료. 잔액 18,753,000,000원’라는 어마어마한 액수가 드러나며 삼촌이 남긴 쇼핑몰이 심상치 않은 곳임을 암시, 하루 아침에 이 모든 것을 마주하게 된 ‘지안’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 지 기대감을 더한다. 영상 말미 “너의 선택에 맡길게”
라는 ‘진만’의 말과 함께 드러난 ‘지안’의 분노에 찬 눈빛에서는 홀로 남겨진 그의 예측불가한 서사 속에 혹독한 사건들이 몰아칠 것임을 예고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한국 장르 문학의 압도적 퍼포먼스”라 극찬 받는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구해줘2], <도어락>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권 감독이 연출한 작품 <킬러들의 쇼핑몰>은 2024년 1월 17일(수)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