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빌리가 내년 2월 7일 일본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를 발매한다. 빌리의 일본 컴백은 지난 5월 공개된 데뷔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지난 22일 신보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에는 일본 오리지널 신곡 '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 -'를 포함해 빌리가 지난 11월 국내에서 선보인 싱글에 수록된 'DANG (hocus pocus)'와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 그리고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까지 5곡이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특히, 빌리는 국내 매 컴백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역시 그간 빌리가 선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콘셉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앞서 빌리는 중소형 기획사의 신인 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데뷔 싱글이 25,000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종합 판매량 2위에 오른 바 있다.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의 일본어 버전 역시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및 주간 랭킹 3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빌리는 지난 8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2023' LIVE ACT에 공식 초청돼 무대를 펼치기도 한 바, 이번 일본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빌리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를 발매한 뒤, 2월 9일과 11일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쇼콘서트 'Billlie SHOW-CON "Domino Effect" IN JAPAN'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