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럭키는 알베르토4(이은지)가 진짜 알베르토라고 확신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서치미’에서는 럭키와 크리스가 찐지인 알베르토 찾기에 도전했다. 특별 시치미단으로는 크리스티나가 출격해 ‘찐지인 찾기’를 방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치미’는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본인의 지인과 지인을 흉내내는 인물들인 ‘시치미단’ 패널들 사이에서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리 과정에서 돌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낸 플레이어는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럭키와 크리스가 알베르토4(이은지)와 5(손동표) 중에 진짜 알베르토가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가운데 알베르토3(진짜 알베르토)에게는 “퇴근하세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질문 ‘한국 사람 다 됐다고 느끼는 순간은’에서는 알베르토4(이은지)의 답변 ‘요 브로 여름이면 콩국수랑 냉면 찾을때’을 보고 “이게 100% 알베르토다”라며 확신했다. 그러면서 “나랑 알베 둘 다 콩국수랑 냉면 킬러다”라고 덧붙였다.
마스터무는 럭키와 크리스에게 전화를 걸어 “300만 원 차감되었고 700만 원이 남아있다. 진짜 알베르토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그 중 200만 원을 송금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럭키와 크리스는 알베르토4(이은지)에게 첫 휴가비를 송금했다.
다음은 두근두근 시치미단 얼굴 공개 시간. 럭키와 크리스는 크리스티나가 있는 것을 보고 반가워 했다. 시치미단은 서로 돈 잘 받았다며 두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곧이어 마지막 질문이 던져졌고, 알베르토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럭키와 크리스에게 장문의 답변을 보냈다. 그러나 럭키는 여전히 알베르토4(이은지)의 답변을 보고 “이거 알베야”라며 더 확신을 가졌고 자신감에 넘친 이은지는 “나는 오늘 알은지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럭키와 크리스는 엄숙한 분위기의 회담장(?)에 도착했고 회담장에 전현무의 이름 적혀 있는 의자를 보고는 놀라워했다. 이어 전현무가 실제로 라이브 화면에 나타났고 아지트에 있던 시치미단과 럭키, 크리스는 모두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접속인 회담 진행을 맡아 “럭키와 크리스 씨는 토론을 진행하면서 접속인 뒤에 숨어있는 알베르토를 찾아야 한다. 잘못 선택하면 200만 원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화 밤 12시에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밤 9시 45분에는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치미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