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럭키와 크리스가 조건에 맞는 천생연분 부부 찾기 미션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서치미’에서는 럭키와 크리스가 찐지인 알베르토 찾기에 도전했다. 특별 시치미단으로는 크리스티나가 출격해 ‘찐지인 찾기’를 방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미션은 휴가비 지키기 미션으로 ‘무 50KG을 뽑아 마을회관으로 가져오기’가 시작되었다.
‘서치미’는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본인의 지인과 지인을 흉내내는 인물들인 ‘시치미단’ 패널들 사이에서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리 과정에서 돌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진짜 지인을 찾아낸 플레이어는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천생연분 마을에 도착한 럭키와 크리스에게 휴가비 지키기 미션이 주어졌다. 30분 안에 무 50KG을 뽑아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성공이고 실패하면 휴가비를 차감당한다.
무를 뽑고 있는데 어디선가 어머니 군단이 나타나 무를 달라고 했고 마음약한 크리스는 하나씩 드렸다. 그러는 사이 10분이 경과되고 휴가비 100만 원이 차감되었다. 그러자 럭키는 마음대로 무를 준 크리스에게 “나한테 물어보고 같이 했으면 좋겠다. 크리스 때문에 미치겠다”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아 시치미단을 폭소케했다.
우여곡절 끝에 무캐기 미션을 성공한 두 사람은 900만 원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다음 미션은 천생연분 부부 찾기 미션으로 ‘30년 이상 된 부부 중 ㅁㄷ에서 결혼했고 ㅂㅅ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ㅂㅇ이랑 살고 있는 부부를 찾아서 인증샷을 보내세요’라는 구체적인 조건이 붙어있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김장을 하고 있는 마을 주민 분들을 만나 김치 맛도 보고 수다를 떨다 나온 럭키와 크리스는 100만 원을 차감당했고 앞으로는 집중해서 찾기로 다짐하며 이장님을 찾아갔다. 그러나 이장님 부부는 전현무가 심어놓은 무비트랩이었고, 시간을 끌기 위해 럭키와 크리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다른 얘기만 이어갔다.
이에 럭키는 “이거 시간 끌려는 트릭이야”라며 눈치를 챘다.
마을 곳곳에 전현무가 심어놓은 무비트랩 때문에 결국 한바탕 노래까지 부르며 시간을 소비하긴 했지만 조건에 맞는 부부를 찾아 미션을 성공했다.
한편,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 화 밤 12시에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밤 9시 45분에는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치미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