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수) 전 세계에서 최초 개봉한 마블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이 개봉 첫 날 압도적 흥행스코어를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개봉일인 6일(수) 46만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극한직업>의 개봉 첫 날 관객수인 36만 8천 명을 가뿐히 넘은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가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 캡틴 마블과 닉 퓨리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 우주적 스케일의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무수한 매력을 갖추고 쾌조의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