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가 오늘(2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1, 2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달려온 10년 여정의 시작과 청춘의 순간이 그려진다. 특히, 열정과 패기가 넘쳤던 데뷔 초반 과정부터 눈부신 성장세를 거쳐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의 순간까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출발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1, 2회 공개에 앞서 에피소드 내용을 깜짝 엿볼 수 있는 ‘The Beginning’ 포스터와 ‘Adolescence’ 포스터를 각각 공개했다. 첫 데뷔의 순간을 담아내며 방탄소년단의 시작을 알리는 1회 ‘The Beginning’ 포스터와 일곱 멤버들의 단단한 팀워크와 대상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낸 2회 ‘Adolescence’ 포스터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1회, 2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서로에 대한 돈독한 믿음과 애정을 쌓게 된 일곱 멤버들의 운명적인 만남이다.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과 험난한 데뷔 과정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통해 용기를 얻었던 시기를 떠올린 제이홉은 “여섯 친구들만 보고 간 건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가장 운명적인 선택을 한 순간”이라고 회상하기도 해 일곱 멤버들의 데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가요 프로그램 첫 1위 후보에 오른 ‘상남자 (Boy In Luv)’를 비롯, 미국에서 앨범 작업을 진행했던 ‘Danger’ 작업 과정의 비하인드, 청춘의 고민과 이야기를 펼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양연화(花樣年華)’ 앨범 시리즈에 관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의 감동과 팬 송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에 대한 멤버들의 진심은 물론 한국 가요 시상식의 대상 행진,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K 팝 역사에서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본격 행보가 그려진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바로 오늘(20일) 오직 디즈니+에서 1, 2회를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