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월) 봄 개편을 맞아 KBS1라디오에서는 유쾌하고 정확하게 경제정보를 전달하는 ’최경영의 경제쇼‘를 선보인다.
현재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패널로 활약 중이자 한국 탐사저널리즘센터 경제 미디어부문 팀장을 역임한 최경영기자는 ‘한국언론 오도독’이라는 기획 시리즈로 “언론만 보면 한국 경제는 곧 망할 것 같습니다” 와 같은 칼럼에서 한국 언론의 경제보도를 거침없이 비판하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주인공이다.
어렵고 무거운 경제정보를 최경영 특유의 쉽고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데 최 기자 역시 본인은 라디오 체질이라며 의욕을 보이는 중. 그는 “앞으로 언론보도에 대한 팩트 체크뿐만 아니라 잘못된 경제정보는 결국 서민 가계에 위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경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정의로운 경제, 서민까지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경제 정책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는 정의다!”
‘최경영의 경제쇼’는 진행자의 이름부터 경제프로그램에 최적화되어있다.
<경제란 먹고사는 모든 문제다> 개념으로 서민 가계를 위한 물가 정보부터 금융정보까지 전하고 가장 외면받는 중소기업을 위한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지 생생한 취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미생이라 일컫는 직장인들의 현실적 고민과 기업내 고질적 문제점은 무엇인지, 나아가 재벌개혁까지 이에 대한 해법이나 방안은 없는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경제의 다양한 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한주의 가장 핫한 경제 이슈에 대해 진보, 보수 분야의 경제전문가들을 모셔 토론을 통해 통합적인 대안과 결론을 도출함으로써 보다 나은 경제모델을 제시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