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웹 전용 예능프로그램 <어썸 라이브> 세 번째 시간은 사우스클럽의 남태현과 자이언트 핑크가 함께한 미니 뮤직 토크쇼였다.
2일(토) 저녁,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는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100여 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남태현과 자이언트 핑크가 참석한 가운데 ‘어썸 라이브’가 진행되었다. 이날 방송은 인터넷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함께 두 사람의 콜라보 음악세계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두 사람은 팬들과 함께 즐거운 ‘TMI퀴즈’ 맞추기, 연애/고민 상담을 하며 즐거운 ‘어썸’ 라이브 토크쇼를 이어갔다. 남태현은 “이렇게 팬들과 함께 있으며 항상 내 삶은 10점”이라고 밝혔다.
'원프레임 송' 코너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MIRROR MIRROR'를, 남태현은 'Hug Me'를 불렀고, '9분할 송' 코너에서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로 'Yellow'를 선사했다.
KBS의 디지털/인터넷 유관부서인 디지털미디어국이 제작하는 ‘어썸 라이브’는 KBS의 디지털플랫폼인 myK를 비롯하여 유튜브 채널(KBS Entertainment, KBS Kong)과 그리고 외부플랫폼(V-LIVE)을 통해 방송된다. 모모랜드, 러블리즈, 그리고 남태현-자이언트 핑크에 이어 다음 주(9일)에는 ‘어썸 라이브’ 마지막 시간으로 김동한, 노태현, JBJ95가 출연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