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TV방송인 아닌 인터넷 웹 전용으로 만든 예능프로그램 <어썸 라이브>가 K팝 팬에게 즐거운 한 때를 제공했다. 지난 16일(토) 저녁,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는 걸그룹 모모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어썸라이브’ 첫 번째 방송이 진행되었다. KBS의 동영상플랫폼인 myK(마이케이)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방송된 이날 ‘어썸 라이브’는 방송인 김태진의 맛깔나는 사회로 1시간여 진행되었다.
이날 ‘어썸 라이브’는 인터넷 응모로 참석한 팬들과 모모랜드의 ‘근접’ 미니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모랜드의 멤버들이 장기와 끼를 자랑하고, 팬들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모랜드와 관련된 ‘TMI'퀴즈와 멤버들이 펼치는 게임이 펼쳐졌고, 정답자에게는 모모랜드 멤버가 직접 사인한 인형이 선물로 전달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짚카메라를 활용한 ’원프레임 송‘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멤버들이 각자 매력을 발산하는 ’BAMM'을 열창했다.
KBS의 디지털/인터넷 유관부서인 디지털미디어국이 제작하는 ‘어썸 라이브’는 KBS의 디지털플랫폼인 myK를 비롯하여 유튜브 채널(KBS Entertainment, KBS Kong)과 그리고 외부플랫폼(V-LIVE)을 통해 방송된다. 지난 주 ‘모모랜드’에 이어 23일(토)에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하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