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가 오늘(13일) 3, 4회 공개를 앞두고 ‘현서’(금새록)와 ‘케이’(손정혁)의 초밀착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사운드트랙 #2>가 ‘현서’(금새록)와 ‘수호’(노상현), ‘케이’(손정혁) 세 사람의 우연한 만남으로 2회 엔딩을 맺으면서 본격 삼각 관계의 시작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3, 4회 에피소드의 공개를 앞두고 ‘현서’와 ‘케이’가 다정하게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과몰입 유발의 불씨를 지폈다. 두 사람은 피아노 앞에 초밀착한 채 각자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며 연인 그 자체의 무드를 자랑했다. 첫 만남부터 완벽했던 합주로 서로를 알아본 만큼 이번 에피소드에서 특별한 합주로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 예정이다.
완벽한 합주 뒤, LP 카페로 데이트를 나선 두 사람의 뒤를 쫓는 ‘수호’의 질투 어린 모습도 포착됐다. ‘음악’이란 공통 분모 안에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계속해서 가까워지는 ‘현서’와 ‘케이’.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무한 질투를 드러내는 ‘수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런 상황을 알지 못하는 ‘케이’는 ‘현서’에 대한 깊어진 마음을 ‘수호’에게 토로하고,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지 못한 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수호’의 복잡미묘한 장면이 포착.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뮤직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여기에 두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현서’의 마음이 향하는 종착지는 과연 어디일지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 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맡았다. 배우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린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한다.
<사운드트랙 #2>는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