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덕화가 오는 26일(화) 첫 방송되는 KBS2TV <덕화티비>에서 방송 최초로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덕화티비>는 데뷔 48년차 배우 이덕화가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덕화가 68년 인생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일명 ‘덕화의 꿀팁-덕팁(德-tip)’을 본인만의 콘텐츠로 내세웠다.
최수종, 임예진, 라붐, 송은이, 박상면 등 연령대 별 「덕화티비」 구독자들의 솔직, 과감한 리액션은 프로그램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덕화티비> 첫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덕화의 교통사고 당시 아내의 심정을 담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결혼 전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이덕화의 곁에서 무려 3년간 묵묵히 병상을 지킨 아내 김보옥은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화는 결혼 40여 년 만에 첫 이벤트를 준비한다. 붓펜으로 애정 넘치는 손편지를 써내려가고, 아내에게 장미 꽃다발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진심은 모두를 감동케 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아내 김보옥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튜브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이덕화의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담은 <덕화티비>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