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그룹 SF9 인성이 전역 후 첫 예능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SF9 메인 보컬 인성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편스토랑’에 출연했던 인성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또 한 번 ‘편스토랑’을 찾은 만큼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SF9 인성은 “전역하고 ‘편스토랑’ 출연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며 당차고 씩씩하게 인사해 모두의 박수를 이끌었다. 이어 인성은 “‘편스토랑’이 고향 같은 느낌이다.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 ‘편스토랑’이었고, 전역 후 첫 방송도 ‘편스토랑’이다. 가족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성은 어남선생 류수영을 향한 열혈 팬심을 고백하며 “작년에 홈파티를 생활관에서 냉동식품 돌려가면서 했다. 이제 진정한 홈파티를 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 어남선생님께 여쭤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그래서 준비했다!”라며 만 원짜리 한 장으로 연말을 화려하게 보낼 수 있는 파티음식을 야심차게 예고했다. 전역 후 돌아온 인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수영의 가성비 갑 파티요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