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김예원이 라디오에서 만난다.
정우성은 오늘(13일), 자정부터 방송되는 KBS 쿨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89.1Mhz)의 생방송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다. 영화 '증인'에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 역할로 연기 변신을 한 정우성은 촬영기간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같은 소속사(아티스트컴퍼니)를 가진 두 배우 정우성과 김예원이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은 지난 7일, 응원차 단체로 '증인' 시사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는 매일 밤 12시에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