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윤경이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프리즈너'에 캐스팅되었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배우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윤경이 분한 '정세진'은 의료과 간호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할 예정이다.
배윤경은 '조선미인별전'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후 '자취,방', '마음의 소리 리부트 2',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달 종영한 MBC '나쁜형사'를 통해서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닥터프리즈너'는 3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출처 = ADDYK (에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