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금) 밤 10시 KBS 1TV <거리의 만찬>은 '정치의 조건 -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편이 방송된다.
기획 시리즈 '삶의 조건', '노동의 조건'으로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던 <거리의 만찬>이 설 명절을 맞아 색다른 기획을 선보인다.
2월 8일과 15일 방송되는 '정치의 조건' 2부작에서는, MC들이 ‘할 말 있는’ 수많은 국민을 대신해 정치권에 따끔한 메시지를 던진다.
먼저 1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국회의사당’을 본격 탐방한다. 그리고 5명의 의원들과 함께 국회의 본질인 ‘법을 만드는 일’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2부에서는 유치원3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뜨거운 이슈들을 가지고 더욱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거리의 만찬>이 『정치의 조건』 기획을 통해 설 명절 ‘밥상민심’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이날 만찬에는 ‘정치풍자의 달인’ 개그맨 정성호가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웃음과 함께 생생한 민의를 전달했다.
그리고 <거리의 만찬> 초대에 응한 다섯 명의 의원들. ‘국정감사 스타’인 유치원3법의 주인공 박용진, 의원 최초로 출산휴가를 사용한 ’6개월 차 초보맘’ 신보라, ‘윤창호법’을 대표발의한 하태경, ‘정의당 대표’ 이정미 의원. 여기에 만찬장을 한바탕 술렁이게 한 ‘정치 9.5단’ 박지원 의원의 깜짝 방문까지.
스에서 늘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던 국회의원들, 함께 밥 한 끼 안 먹어봤다는 이들이 <거리의 만찬>을 통해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줬을까? (KBS미디어 박재환)
<거리의 만찬>은 <아름다운재단>,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거리의만찬 모금프로젝트를 검색하세요. (▶카카오같이가치 바로가기)